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미야 카노코 (문단 편집) === 과거 === 16화에서 히메와 중학교에서 처음 만났을 무렵의 과거가 묘사된다. 당시의 카노코는 히메를 비롯한 사교적인 학생들을 자신과 다른 사람들 '착한 아이들'로 취급하며 싫어하고 있었다. 그래서 점심 시간에는 항상 사람들을 피해서 옥상 문 앞의 층계참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보냈는데, 그 광경을 우연히 히메에게 보이고 만다. 그 뒤로 히메는 매일 옥상에 찾아와 말을 걸어줬지만 카노코는 그런 행동을 이해하지 못해 부담스럽게만 여겼다. 그 시기에 담임 선생님이 결혼을 하면서 반 전체가 함께 축하를 하기로 하는데, 카노코는 전혀 참가하고 싶지 않았지만 혼자 빠지겠다고 말을 못해서 참가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어쩌다 보니 간판을 만드는 일을 떠안게 되는데, 억지로 작업을 하는 것을 본 히메에게서 "하기 싫으면 그렇게 말해.", "말하지 않으면 없는 일이 되어버려."라는 말을 듣지만 딱히 싫은 것이 아니라고 둘러대며 빠져나간다. 그 태도를 본 히메가 "마미야 양은 착한 아이네."라고 냉정한 얼굴로 쏘아붙이자, 착한 아이는 보통 그쪽 같은 사람들을 칭하는 말이 아니냐면서 억하심정을 느낀다. 이후로도 작업은 계속한다. 그러나 아직 완성하지도 않은 간판을 그냥 걸어놓으라는 말을 듣고, 이어서 촬영장소가 옥상이라는 것을 통보받자 인내심이 한계에 달한다. 자기 의사와 상관없이 일이 멋대로 진행되고 심지어 자기의 보금자리인 옥상까지 침범받자 분노한 것이다. 화가 난 카노코는 방과 후에 몰래 옥상 문 앞에서 간판을 밟아 부숴버린다. 그런데 그 광경을 히메가 목격한 것을 알고는 겁에 질린다. 그러나 다음날 히메는 다른 급우들에게 말하지 않았고, 설마 만든 본인이 부쉈을 거란 상상은 하지 못한 급우들은 다들 다른 사람이 범인일 거라고 생각하며 카노코를 위로한다. 당황한 카노코는 이대로 넘어가자는 생각을 잠시 했으나, '말하지 않으면 없는 일이 되어버려.'라고 히메에게 들은 말을 떠올리고는 욱해서 자신이 한 일이고 만들기도 싫었다고 실토한다. 이를 들은 반 전체가 소란스러워지는데, 이때 히메가 나서서 카노코는 범인이 아니라고 두둔하면서 가짜로 알리바이를 지어내고는 카노코가 잘못을 뒤집어써서 덮으려고 한 것뿐이라고 해명해 버린다. 옥상 문 앞에서 히메와 대화를 나눈 카노코는, 히메가 평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그런 사람이 싫다면서 화를 낸다. 그러나 히메는 도리어 카노코의 진심을 듣고는 "그걸 말 못하고 참고 있었지?"라고 카노코의 마음을 알아주고, 그때서야 카노코는 히메가 다른 사람들하고는 다르다고 느끼면서 마음을 열게 된다. 그리고 옥상에서 나란히 앉아 히메의 꾸미지 않은 본래 모습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그때 자신의 어깨에 기대는 히메의 얼굴과 머리카락을 보며 진심으로 귀엽다고 느낀다. 이때부터 '''히메를 향한 사랑이 시작'''된 것이다. 16.5화에서는 그 뒤로 간판을 카노코가 다시 만들어 무사히 축하 영상도 찍었고, 다른 사람에게 맞추는 법을 히메에게 배우면서 다른 학생들하고도 점차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